이미지 메이킹
의도를 가지고 내가 보여지고자 하는 모습을 만들려면 21일의 습관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한다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들여야만 얻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부러워 하고 존경한다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 인것 같다. 언제부터일까? …
AI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게 된다면
"AI가 사람처럼 스스로 진화한다면,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살아가게 될까?" AI와 마음 수업을 들으면서, 영화 <블랙미러: 플레이어 모드>를 알게 됐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이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주인공 패트릭은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다.혼자서는 세상 밖으로 한 …
가을이 이쁘게 물들다
오늘 새벽에 딸래미 귀국.살이 8킬로나 빠졌단다.얼마나 힘들었을꼬?점심식사후 석촌호수 산책을 했다.가을이 익고 있다.여러모로 좋은 시간이다
친구의 텃밭
오늘 친구네 텃밭에 가서 마지막 고추와 고춧잎을 거둬 왔다그외 가지,호박,오이, 무,파 등도 한 바구니 가득 가져왔다당분간 반찬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끝물 고추로는 고추부각도 만들 생각이다.밭일을 다 마치고 자리를 펴서 백차외 다과도 먹고 마셨다.산이 빙 둘러져 있어 경치도 좋고 백…
죽음에 관한 단상
남편 후배가 지병으로 몇년 치료받다가 돌아가셨다. 고향 후배도되고 부모 소식도 전해 듣는 사이라 남일 같지가 않았다. 부모상이아니라 이제는 본인상이 들려 온다. 육십대 초반이라 요즘은 죽음을생각하지도 않는 나이다. 그러나 죽음은 개인차가 있다. 외면하고회피하고 있을 뿐 누구나…
경주 재밌다
12시 넘기 전에 쓴다는걸 까먹었네 아이고 10/30 목 - 경주 행사 참여 목적으로 갔는데 행사는 당연히 유익했고 자투리 시간에 둘러본 황리단길 구경도 재밌었다 ᕦ( ᐛ )ᕡ 소품샵에 귀여운게 진짜 진짜 진짜 많았다진짜 지갑 열 뻔 했는데 아깝게 택시 탔던 기억 떠올려서 간신히 참…
구글과 함께한 경주 APEC 세션
재밌었어요! 유익함도 최고!
귀국
드디어 내일 새벽 딸래미가 온다.와우~~~~오늘 잠이 안 올것 같다
5km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다. 몸이 아프다고, 비가 온다고 온갖 핑계를 대며 쉬다가 두 달만에 달리기를 하니 몸이 앞으로 가질 않는다. 이 속도가 이렇게 힘들었었나 생각한다. 마치 처음 달리기를 했던 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아니, 처음엔 1키로도 채 달리지 못했…
흥얼거리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를 듣고 싶었다. 가사나 메시지가 깊지 않아도,들으면 마음이 살짝 가벼워지는 그런 노래 전에는 가사에서 의미를 찾고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면 혼자 울컥하기도 했는데,요즘은 그런 몰입이 필요하지 않다.그저 흘러나오는 멜로디만으로 충분하다.단순하지만, 그래서 더 편안하…
101번째 미술관음악회
첫번째 연주는 트롬본 솔로였다 아 이 악기도 솔로연주를 하는구나 귀에 익숙한 나미의 슬픈인연 외2곡 앵콜곡 베사메무초로 귀를 호강시켰다두번째는 로얄젤리 듀엣의 기타와 노래였다. 나의 감성을 자귻했던. 시기의 사랑노래. 3곡과 앵콜곡으로 감성을 자극 시켰다세번째는 피아노 플릇…
빅데이, APEC 그리고
한미관세협상도 경주 APEC에서 타결되고, 한국시리즈에서 이글스가 이겼네요?! 엄청난 하루...
8번 출구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롯데시네마에서 영화 <8번 출구>를 봤다. 동명의 인디게임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그 게임을 몰라도 충분히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어느 날 주인공은 사람으로 가득찬 지하철에서 우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산모에게 시비거…
딸래미
오늘은 새벽에 눈이 떠졌다.서울 딸래미집에 가는 날이다.완전 설렌다.일주일동안 준비한 반찬싸들고서울로 왔다.금욜에 딸래미 볼 생각에 잠을 설친다
일상을 멈춰서 보기
일상 속에서 ‘멈춘다’는 게 참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낀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늘 ‘다음’을 먼저 생각하며 살았다.일을 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머릿속은 늘 해야 할 일들로 가득했다. 미래를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였을까.지금 내 옆에 있는 사…
들여다봄
눈을 감고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본다.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무엇을 향해 가고 있나?좀처럼 알 수가 없다.언제쯤이면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그날이 무척 기다려진다.
봉사활동 마무리
25. 10. 28. 화 작년 11월부터 신포항재가센터에 한달에 한번하던 봉사활동을 1년이 된 오늘 끝이다. 매번 가기전 많은 아이디어 작업과 연습을 반복했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내년에 같은 봉사활동 멤버들과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면 …
베트남 커피
친구가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 커피를 사왔다. 커피 맛이달달하니 입맛에 딱이다. 아직 베트남을 가보지는 못했다. 동남아 중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다녀왔는데 베트남은 아직 기회가 생기질 않는다. 친구 덕분에베트남을 떠올려 본다. 고소하고 달…
모자쓴 돌
카페 왔는데 돌이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다.묘하게 잘 어울린다. 전공을 살릴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 쓸 일은 왕왕 있는거 같다.배운거 사라지지 않게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설레임
금욜이면 딸래미가 귀국한다.일주일전부터 맛난거 준비해서 내일 서울에 간다.딸래미 볼 생각에 마음이 너무 설렌다^^